*조사단
조사단장 : 송의정
책임조사원 : 윤태영
조사원 : 박진일, 윤온식, 황은순
준조사원 : 김승연
보조원 : 손태진, 허미연, 김경렬, 최형주, 박지영
*목적
다호리 유적 일대에 대한 사적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유물이 노출되어 이에 대한 수습조사 차원으로 이루어진 2009년도의 9차 발굴의 연장임. 9차 발굴 당시 도로를 경계로 하여 각 Ⅰ, Ⅱ, Ⅲ 구역으로 나누었는데 10차 조사는 Ⅱ구역에 대한 발굴조사임.
*내용 및 결과
○10차 조사를 통해 목관묘 등 분묘 14기, 건물지 1기가 확인됨.
○다호리 51-2번지 일대 전체적인 유구배치를 확인.
○유적 전체 절대연대에 결정적인 증거가 되는 “家尙富貴”銘 漢鏡이 출토됨.
○유구의 깊이와 분포로 미루어 보아 기존에 알려졌던 10차 발굴대상지의 남쪽과 서쪽 뿐만 아니라 동쪽과 북쪽에도 유구의 존재가능성이 높아 향후 추가 발굴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