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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김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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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HAE NATIONAL MUSEUM

소장품ㆍ학술ㆍ출판

학술조사연구

낙동강유역 문화유적 지표조사Ⅲ

조사기간2002-12 ~ 2002-12 관련부서학예연구실

1. 조사개요
● 조사지역 : 밀양시 무안면, 청도면 일대
● 조사기간 : 2002년 12월 16일 ~ 12월 24일
● 조 사 자 : 성낙준, 임학종, 윤태영, 이정근, 배진성, 송영진,
박성왜, 오광섭, 이현정, 임지현

2. 조사목적
본 조사는 하천과 고대유적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미 확인된 바 있는 9개소의 청동기시대 유적과 6개소의 삼국시대 분묘유적을 재확인하면서, 고대 생산과 생활, 분묘유적의 확인에 주력하였다. 따라서 조사는 청도천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유적이 주로 형성되는 계곡평야지대와 구릉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3. 조사내용
(1)덕암리 제철유적
(2)양효리 고분군
(3)양효리 토기산포지
(4)판곡리 지석묘

4. 조사성과
조사는 낙동강의 지류인 청도천수계에 해당하는 밀양시 무안면과 청도면 일대를 대상으로 하였고, 1998년부터 실시한 지표조사를 통하여 밀양지역의 유적에 대한 많은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도 생산유적인 덕암리 제철유적을 비롯하여 지석묘, 고분군, 유물산포지 각 1개소를 새로이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다. 특히, 덕암리 제철유적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확인한 밀양의 다른 제철유적인 사촌, 금곡, 큰검세유적 등과 비슷한 시기로 보여지며, 이러한 유적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생산-보급의 네트워크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