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김해박물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가야웹툰 공모전'의 수상작을 공개합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배은미 - 박물관 고양이의 야행일기 : 가야기억총회

작품설명
매년 3월 보름, 김수로왕이 즉위한 날이면 국립김해박물관의 인근에선 가야시대의 상형유물에 깃든
각종 동물들의 혼령이 모여 가야를 기리는 '가야기억총회'가 열린다.
회의의 사회는 항상 박물관 주위에서 먹거나 자기만 하던 고양이.
올해는 특별히 대성동고분군에서 모인 혼령들 앞에 길 잃은 철새가 나타난다.
고분에서 출토된 상형유물들과 가야지역을 비행한 철새와의 만남은 어떨까?
기록대신 유물을 남긴 가야를 유물들의 대화를 통해 만나보려 한다.

심사평1
고양이를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엽게 묘사해주셨어요. 이런 고양이가 박물관에 있을 듯 하군요.

심사평2
고양이 캐릭터를 내세운 작품으로 가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였습니다.

심사평3
인상적인 동물캐릭터로 주제인 국립김해박물관에 집중을 잘 시킨 웹툰 작품입니다.
캐릭터 성도 좋고 퀄리티와 마무리가 우수한 작품입니다.

심사평4
응모주제의 이해도가 높았고 그림의 독창성이 뛰어납니다.
고양이와 유물과 관련된 동물들의 캐릭터와 표현이 잘 되어 있습니다.
각 고분군을 대표하는 유물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등 컷 구성력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