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김해박물관

[제3회 가야웹툰 공모전] 가야버금상 "라이브로 만나는 살아있는 가야역사, 가야 고분군"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가야웹툰 공모전'의 수상작을 공개합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2018년부터 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웹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개최하는 “제3회 가야웹툰 공모전”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과 공동으로 가야와 가야고분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하였습니다.

공모전의 주제는 ‘세계유산등재 추진 중인 가야 고분군과 관련된 역사 이야기’와 ‘국립김해박물관과 가야 문화재 이야기’입니다.

올해는 총 11편의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작품설명
사람들에게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보다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요즘 사람들에게 일상이 되어 있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이라는 매체를 떠올려 웹툰에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역사 크리에이터와 함께 떠나는 역사여행! 가야 고분군편'이라는 컨셉으로 내용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7개의 고분군 중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소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고분군이 가지는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설명하며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그 다음 내용을 궁금해 하면서 다른 고분군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더불어 유네스코 등재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식으로 내용을 전개하였습니다.
라이브는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한다=고분군은(역사는) 살아서 아직도 우리와 소통하고 있다'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심사평1
가야 고분군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전달력이 좋은 구성이나 작화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심사평2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 중인 사항을 역사적 사실과 함께 교훈적인 내용으로 전개하여 공모전 목적에 부합하였습니다.

심사평3
깔끔한 그림체로 가야 고분군에 대해 조목조목 알기 쉽게 설명을 잘하고 있는 웹툰입니다.
고분군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작품입니다.

심사평4
가야고분군을 사실적으로 설명하여 응모 주제의 이해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여자 주인공의 그림체는 좋았으나, 설명 방식이어서 대사가 많은 것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SNS 영상 중계 방식이라 컷 구성력이 뛰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