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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금관가야, 아라가야 등 여러 나라들 사이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멸망한 대가야의 왕이었던 도설지왕에 대한 창작 이야기입니다. 도설지왕 부인의 옷 색상을 통해 그녀의 감정 변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도설지왕과 그의 부인은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하며 부국강병을 꿈꿨지만 그 꿈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대가야가 멸망했다고 해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가야금에 담긴 대가야의 넋두리는 전해져 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