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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고등학교 반 회의를 진행하던 신우는 소리를 지르며 갑자기 쓰러진다. 신우는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어떤 할머니에게 자신의 뒤에 우륵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신우는 대가야가 있던 고령으로 떠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우륵을 만나게 된다. 신우는 대가야 그리고 우륵으로부터 알 수 없는 그리움의 향기를 느낀다.
제목 '떠나는 아픔'은 가야를 떠나야 했던 우륵의 아픔과 신우를 통해 고령에 있는 대가야의 흔적들을 보면서 아픔을 떠나보낸 우륵을 의미하며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