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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HAE NATIONAL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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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경남 함안. 아파트 건설현장을 지나던 신문배달원이 유물을 발견한 사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하였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던 한 중학생이 공사현장을 지나다 고리자루큰칼을 발견하였는데 그 칼을 집어 든 순간 가야 백제 연합과 신라와의 관산성 전투 현장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 역사를 알고 있는 주인공은 패하는 전투라며 장수 를 말려보지만 장수는 철보다 단단한 가야인의 긍지와 자존심으로 적 진을 향해 돌진한다. 이 장면을 본 주인공은 마음 속에서 뭔가 뜨거워 지는 것을 느끼며 그 가야인의 땅에서 가야인에게서 보았던 용맹함을 본받아 스스로를 지키며 새로운 삶을 위한 다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