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김해박물관

연희단 거리패 초청

뮤지컬 『천국과 지옥』무료 공연

2005. 12. 18(일), 오후 3시, 국립김해박물관 강당



국립김해박물관(관장 : 金定完)에서는 지역의 복합문화공간화 사업의 일환으로 연희단거리패초청 『천국과 지옥』뮤지컬 공연을 오는 12월 18일 일요일 오후 3시에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무료로 갖는다.



특히 이번공연은 대입수학능력평가를 마친 지역 청소년들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및 문화향수기회제공을 위하여 특별히 마련하였다.



뮤지컬 천국과 지옥은 자끄 오펜바하의 오페레타〈지옥으로 간 오르페오〉를 재구성한 순수 창작물로서 클래식의 격조와 힙합 대중공연 장르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신화속의 인물들과 현실에서 자기성장의 아픔을 극복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절묘하게 구성되어 초연당시부터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관람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국립김해박물관에서는 앞으로도 「가야학아카데미」, 「엄마와 함께하는 박물관 체험교실」, 「낙도오지 및 시설아동초청 박물관교실」 등 다양한 사회교육 및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다.



☞ 문의처 : 국립김해박물관 관리과【☎055)320-6813 담당 : 이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