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토기는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박물관에 가보면 흙으로 만든 토기들이 많이 있다. 만지기만 해도 바스라질 것 같은 토기들... 선사시대 우리의 선조들은 어떻게 토기를 만들었으며 어떻게 저런 토기에 밥을 지어서 먹고, 요리를 해서 먹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국립김해박물관(관장:임학종)은
2006년 4월 15일(토)・21일(금)・22일(토) 3일간 “제6회 엄마와 함께하는 박물관교실”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선사토기의 제작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만들어 보며 그 토기에 조리를 해보는 행사이다.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며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은 엄마와 함께 박물관을 찾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일 것이다. 15일은 토기를 만들며, 21일은 가마에서 토기를 굽고, 마지막 22일은 만들어진 토기를 이용해서 직접 옛모습을 재현해 엄마와 함께 불을 지펴 밥이 완성 되는 지를 시험해본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 3일(월)부터 4월 10일(월)까지 선착순 30쌍의 접수를 받는다.
☞ 강의계획표와 수강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 참가신청 : 국립김해박물관 방문 접수(안내실), 팩스(055-328-2468),
이메일(gimhaemuseum@msn.com)신청접수
※ 참가신청서 :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http://gimhae.museum.go.kr)
※ 문의 사항 : 국립김해박물관 학예연구실(담당 : 박순덕 ☏055-325-9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