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 문화체험 하러 가요!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중의 하나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설연휴인
2월 17일(토) ~ 19(월) 3일간 개최한다.
설맞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훈 써주기’, ‘널뛰기경연대회’, ‘민속놀이마당’, ‘가족영화감상회’가 준비되어 있다.
『가훈 써주기』 행사(범지 박정식 선생 외 1명) 는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내 자녀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차원에서 한 가정에 한 가훈 가지기 운동을 권장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가훈 써주기 행사를 통해서 가족들은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고 서로 이해하며 사랑이 싹트고 화목한 가정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가훈 써주는 대상은 관람권 소지자로 한정하고 좋은 가훈을 선정하여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널뛰기 경연대회」 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일정기준을 통과한 팀에 대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간의 정도 느끼는 흥겨운 시간이 될 것이다.
「가족영화감상회」 는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감상할 수 있는 국ㆍ내외 가족영화 3편을 마련하여 상영할 예정이다.
박물관 야외광장에서는 우리 옛 선조들의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한마당(널뛰기,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투호던지기 등) 이 펼쳐지며, 가야누리 가야문화체험실에서는
‘토기 만져보기’ ‘유물의 탁본’ 등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의 장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
돼지띠생 및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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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 055-325-9332 (담당 : 김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