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김해박물관

o 일시: 2007.11.24(토) 15:00

o 장소: 국립김해해물관 강당

o 관람료: 무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나라음악큰잔치와 국악방송이 함께 더욱 많은 대중에게 우리 음악을 선보이고자 지방 박물관 음악회 오래된 정원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전공 대학생과 방송인, 국악대학교수들이 추천한 꼭 알아야할 우리음악과 명인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전통의 모습부터 현재 다양하게 변화하며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는 우리 음악의 현주소까지 색다른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 내 용

우리가 꼭 알아야할 우리 음악에는 무엇이 있을까?

국악관련 대학교수와 학생들 및 방송인이

추천하는 명곡을 들어 볼수 있는 자리가 되어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우리 음악을 이어가는 명인 명창이 함께 하는 화려한 무대!

우리 시대의 역사를 이어가는 명인 명창의

아름다운 소리를 더해주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박물관 음악회 은 정부의 기금을 지원받아 국민의 풍부한 문화여가를 제공하고 동시에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자리로 나라음악큰잔치와 국악방송이 함께 마련했다.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소개와 그 소중한 가치를 전달할 박물관 음악회는 박물관 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아래 11월에 전국적으로 세 곳에서 마련된다.

특히 박물관 음악회 은 첫 번째 순서로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지난 11월10일(토) 전주지역의 가족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의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고 11월 18일(일)에는 경기도에서는 꼭 알아야할 우리음악으로 선정된 가야금 산조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호로 지정되어 있는 임정란 명창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박물관 음악회를 마무리할 김해에서의 공연은 오는 11월24일(일) 오후 3시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마련된다.



김해의 문화와 음악을 이야기하게 될 이번 공연은 김해에서 활동하는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꼭 알아야할 우리음악으로 선정된 수제천을 부산시립 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그리고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을 조주선의 노래로 감상해본다.



찬란한 가야역사가 숨쉬고 있는 김해에서 마련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립김해박물관의 소중한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음악과 함께 하는 이 자리를 통해 우리문화를 이해하며 보낼 수 있는 풍요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1. 가야금의 고향, 그 고요한 속삭임“침향무”(연주: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2. 날아오르는 새의 아름다움, 장식으로 남아“여창가곡 우조 중거 청조야~”

(노래:황숙경, 단소:김기엽, 양금:송정아, 장구:이유경, 동래학춤:이성훈)

3. 꼭 알아야 할 우리음악 그 울림 속으로...“수제천 1, 4장”(연주: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4. 천년의 사랑... 가야의 사랑“춘향가 중 사랑가”(노래:조주선, 북:조용복)

5. 천년의 도시, 새로운 역사! 그 풍요로움“아리랑”외...(노래:김용우)



□ 담당: 국악방송 김은하(ha991@hanmail.net, 02-300-9931)

□ 문의전화: 국악방송 02-300-9933, 홈페이지:www.gugakfm.co.kr

□ 주최: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관:나라음악큰잔치

□ 후원:복권위원회, 문화관광부, 국립김해박물관

□ 제작방송:국악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