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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HAE NATIONAL MUSEUM
소식ㆍ참여- 2008.7.29일부터 8월 3일까지 어린이 창극,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은 그동안 변함없이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29일 오후 4시 ‘낙동강’특별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갖는다.
7월 29일에는 국립민속국악원 초청 어린이 창작 창극 “깨비 깨비 도깨비” 공연이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에 2회에 걸쳐 펼쳐진다. ‘깨비 깨비 도깨비’는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전통 인형극인 꼭두각시놀음과 판소리 그리고 탈춤, 전통음악과 현대적인 음악극이 결합된 국악 창작극으로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7월 30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초청 ‘해설이 있는 전통 국악의 밤’ 7월 31일에는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초청 ‘바로크에서 뉴에이지까지’ 공연이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된다.
8월 1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라스트포원의 비보이 공연’이 한국 비보이들의 세계적인 활동 영상자료와 비보잉 퍼포먼스, 비보잉 동작 배우기 등으로 펼쳐진다.
8월 2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마술도 배워보고 레크레이션도 즐길 수 있는 ‘엄마랑 아빠랑 신나는 마술세상’으로 초대한다.
8월 3일에는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박물관 보물찾기’를 개최하여 박물관전시실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8월 1일~3일 오후에는 페이스페인팅, 리본공예, 점핑클레어 등 어린이가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체험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야외광장에서는 ‘탁탁 톡톡 탁본체험’, ‘나도 유물을 복제해 볼까?’, ‘가야무사와 물풍선 겨루기’ 등 상설체험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 다양한 문화행사로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는 상설전시실을 9시까지 야간연장 개방도 실시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1998년 7월 29일 수로왕 탄생설화의 배경인 김해 구지봉 자락에 가야의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주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개관하여 올해로 10돌을 맞았다.
개관 후 국립김해박물관은 특별전 개최, 발굴조사연구, 계층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열린 복합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으며, 평생교육을 담당 할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2006년 12월 15일에는 교육관 ‘가야누리’를 개관하였으며 특히 금년 4월에는 개관 후 10년 만에 그 동안의 가야사 연구 성과를 반영한 상설전시실을 개편, 재개관하였다.
앞으로도 우리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문화 연구와 학습의 장으로서, 또한 쾌적하고 보람있는 문화환경을 제공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