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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HAE NATIONAL MUSEUM
소식ㆍ참여국립김해박물관 ‘7월 가족영화감상회’ 개최
국립김해박물관(관장: 김정완)은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하여 매주 일요일(오후 2시)에 박물관 강당에서『가족영화감상회』를 개최한다.『가족영화감상회』는 국립김해박물관의 종합문화공간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국내․외 우수영화를 선정하여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7월에는 매주 일요일 가족영화 3편을 선정하여 상영할 계획이며 선정된 영화와 상영일정은 다음과 같다.
< 상 영 일 정 >
□ 상영장소 : 강 당
상영일시 | 제 목 | 장 르 | 감 독 | 상 영 시 간 | 관 람 등 급 |
7/7(일) 14:00 | 파리의 도둑고양이 | 애니메이션 | 장-루프 펠리시올리 | 79분 | 12세 관람가 |
7/14(일) 14:00 | 메리와 맥스 | 애니메이션 | 애덤 엘리어트 | 92분 | 12세 관람가 |
7/21(일) 14:00 | 빅미라클 | 드라마 | 켄 콰피스 | 107분 | 전체 관람가 |
※ 위 상영일정 및 내용은 박물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7월 7일(일)파리의 도둑고양이
12세 관람가 / 79분 / 애니메이션(우리말 자막) / 프랑스
줄거리 : 실어증 소녀와 착한 도둑, 그리고 이중생활 고양이의 삼각관계
고양이 디노는 이중생활을 한다. 낮에는 실어증에 걸린 소녀 ‘조이’의 집에서 느긋하게 지내고, 밤에는 의로운 도둑 ‘니코’와 함께 밤일을 한다. 조이는 아버지가 ‘코스타’라는 갱단의 두목으로부터 살해 당한 이후로 말을 잃어버린 어린 여자 아이다. 그녀의 어머니 ‘잔느’는 경찰이다. 코스타 일행을 소탕하기 위해 슬퍼할 겨를도 없다. 한편 니코는 신출귀몰한 능력으로 부자들의 보물을 훔친다.
어느 날 밤 조이는 고양이 디노가 밤마다 어딜 가는지 알아보기 위해 뒤를 쫓는다. 디노가 니코의 집까지 가서 그와 함께 지붕을 타고 사라진 후에야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데, 도중에 코스타 일당의 범죄 계획을 몰래 엿듣게 된다. 그런데 일당 중에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자 조이는 깜짝 놀라고, 그만 악당들한테 발각되고 만다. 바로 조이의 보모가 갱단의 일행이었던 것이다. 이제 조이와 갱들의 추격전이 펼쳐지고 조이가 위기에 처했을 때 니코가 나타나 도와준다. 조이와 니코, 그리고 디노는 코스타 일당의 추격을 물리치고자 필사적으로 도망치며 파리의 밤, 지붕을 타고 스펙터클한 추격전이 펼쳐진다.
7월 14일(일)메리와 맥스
12세 관람가 / 92분 / 애니메이션(우리말 자막) / 오스트레일리아
줄거리 : 외로운 사춘기 소녀의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22년간의 우정!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8세 소녀 메리는 알코올 중독에 도벽까지 있는 엄마와 가정에 소홀한 아빠 밑에서 제대로 된 애정을 받지 못하고 자란 소녀이다. 어느 날 아스퍼거 증후군을 갖고 있는 뉴욕에 사는 중년남자 맥스와 펜팔 친구를 하게 되면서 그들은 22년이 넘는 세월 동안 거리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쌓아가는데...
7월 21일(일)빅미라클
전체 관람가 / 107분 / 드라마(우리말 자막) / 미국
줄거리 : 회색고래 가족, 거대한 빙벽에 갇혀 돌아갈 길을 잃다!
1988년 모두가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던 냉전이 한창이던 때, 조용하기만 하던 알래스카의 작은 마을에 큰 뉴스거리가 생겼다. 먹이를 찾아 북극까지 찾아온 회색고래 가족이 거대한 빙벽에 갇혀버린 것! 우연히 이를 발견한 뉴스 리포터 아담(존 크라신스키)에 의해 회색고래 가족의 상황이 전국에 알려진다.
기적 같은 희망, 전세계가 힘을 모아 따뜻한 손길을 내밀다!
방송을 본 그린피스 자원봉사자 레이첼(드류 베리모어)이 고래가족의 구출작전에 합류하고 주지사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를 무시하자, 인터뷰를 통해 위험에 처한 회색고래 가족에 대한 관심을 호소한다. 결국 이는 국제적인 이슈로 떠오르며 냉랭했던 미국과 소련까지 화합해 전세계가 고래가족을 구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움직이는 전무후무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과연,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회색고래 세 가족은 무사히 구출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