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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김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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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HAE NATIONAL MUSEUM

전시

특별전

지난전시가야의 아름다움을 탐하다
  • 기간2013-04-23 ~ 2014-02-23
  • 장소가야누리 3층
  • 주관
  • 국립김해박물관(관장 김정완)은 2013년 4월 23일(화)~11월 3일(일)까지특별전 ‘가야의 아름다움을 탐하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12월에 있을 상설전시 개편전시와 관련하여 2013년 4월 1일부터 본관 상설전시실을 폐쇄하기 때문에 마련된 전시입니다. 상설전시실에서 볼 수 있는 주요 유물만을 선별하여 가야누리관 3층 기획전시실과 열린전시실에서 새롭게 단장할 예정입니다.
    상설전시실 개편은 1층과 2층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노후화된 전시시설을 전면적으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2013년 4월 1일(월)부터 12월 8일(월)까지 상설전시실의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립김해박물관 개관 15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해로, 상설전시의 축소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가 또 다른 공간에서 맛볼 수 있는 가야의 아름다움이 될 것입니다.
    1실(열린전시실)에서는 ‘가야로 가는 길’이라는 대주제를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야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수렵과 어로, 채집을 통한 도구의 발달로 시작하여 김해 지역에 가야 문화의 뿌리가 되는 변한의 생성과 발전, 권력화된 개인의 등장, 그리고 금관가야⋅대가야⋅소가야⋅아라가야⋅비화가야와 같은 연맹체 성격의 가야 문화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할 것입니다.
    2실(기획전시실)에서는 ‘가야와 가야사람’이라는 대주제를 통해 가야문화의 특성을 장신구⋅토기⋅철⋅교류라는 테마로 알차게 재구성합니다. 특히 신라의 황금문화와는 달리 화려한 황금빛으로 무장하였으나, 단촐한 미적 감각을 전해주는 가야의 황금장신구와 교역의 일등공신이었던 철을 테마로 부각시켰습니다.
    특히 1실과 2실을 연결하는 중앙 로비에는 1998년 개관 이후 국립김해박물관의 전시에 대한 구성과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전시 디자인이나 컨셉에 변화에 따라 전시의 주제⋅구성⋅내용도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특별전 전시 구성(안)
    4월부터 12월 초까지 가야 고고학이라는 전문박물관으로써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온 본관 상설전시실을 대신하여 마련된 특별전 ‘가야의 아름다움을 탐하다’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문화교육기관으로써의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또한 김해를 방문하는 다양한 지역과 계층의 관람객들에게도 새로운 자극제로써의 기능도 함께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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