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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김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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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HAE NATIONAL MUSEUM

전시

특별전

지난전시경상남도 박물관 미술관 연합전 - 미래를 담는 그릇 -
  • 기간2009-07-28 ~ 2009-09-20
  • 장소가야누리 기획전시실
  • 주관
  •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은 국립진주박물관·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와 함께 ‘미래를 담는 그릇’ 특별전을 7월 28일(화)부터 9월 20일(일)까지 개최한다.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전시에는 경상남도 내에 소재한 30여개 박물관․미술관과 부산·울산지역 10여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며 지역 문화전통의 특징과 흐름을 보여줄 경남, 부산지역의 대표 문화재 19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의 주제는 ‘공예와 생활문화’, 경남 현대미술의 도약을 비롯한 우리 박물관․미술관의 다양성과 변화를 조명한 ‘미래를 담는 그릇 MUSEUM’ 그리고 ‘부산의 대표문화재’ 등 세 가지로 구성되었다.

    우선 ‘공예와 생활문화’에서는 우리의 생활문화를 담은 중요 매개체인 토․도, 금속, 목칠 등 공예전통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 대표 사찰인 통도사의 아미타삼존불과 해인사의 청동소병 등 다양한 불교공예품을 통해 경남의 신앙과 예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목칠공예에서는 다양한 목가구와 오광대탈을 비롯하여 나전칠기의 정수로 꼽히는 통영나전칠기의 전통과 현재의 모습 등을 통해 경남 칠기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미래를 담는 그릇 MUSEUM’에서는 경남의 대표 작가인 문신의 조각상 ‘生과 和’ 등과 전혁림의 회화세계를 보여주는 ‘민화로부터’, 그리고 김아타의 ```````````MUSEUM PROJECT`````````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화 된 시각의 표현 등으로 설명되어지는 경남의 현대미술을 볼 수 있다. ‘부산의 대표문화재’에서는 통도사 소장 順治8년이 새겨진 청동은입사향완, 교황요한바오로Ⅱ세 친필 백자항아리, 김해 대성동 유적에서 출토된 화려한 무늬의 항아리 등이 출품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이번 전시가 경상남도·부산·울산 지역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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