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김해박물관

  • 통합검색
  • PC 전체메뉴

GIMHAE NATIONAL MUSEUM

전시

특별전

지난전시특별전 “낙동강”
  • 기간2008-07-30 ~ 2008-11-09
  • 장소기획전시실
  • 주관
  • 특별전 “낙동강”은 국립김해박물관 개관 10주년 및 10차 람사르총회 경남 개최를 기념하여 마련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하외도십곡병河畏圖十曲屛』ㆍ『동여도』 등 그림과 지도, 『삼국사기』ㆍ『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역사서, 『퇴계선생문집』ㆍ『남명집』등 유교 사상서, 그리고 낙동강 주변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 30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는 <낙동강 천 삼 백리>, <낙동강의 역사와 문화>, <생명의 터전> 등 크게 3부로 구성되어 낙동강의 모습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보여 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배가 출토된 창녕 비봉리 유적을 비롯하여 낙동강가의 자연ㆍ인공습지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이 소개된다. 이는“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10차 람사르총회와 연계하여 습지와 인간, 문화의 공존관계를 보여준다. 또한 국내에서는 처음 발굴된 자루가 달린 향로를 비롯하여 화려한 장식이 있는 풍경 등 창녕 말흘리 유적 출토품이 전시되어, 통일신라시대의 수준 높은 불교문화와 금속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영남 사람들의 삶의 젖줄로서 영남문화의 모태가 되어온 낙동강, 고대문화의 보물창고로서 원시적인 모습을 간직한 ‘생태계의 박물관’으로서 낙동강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